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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원자력의학원 권은정 간호사, 순환기 중환자 전문간호과정 1등

등록 2016.06.16 18:01:37수정 2016.12.28 17: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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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기사 첨부용.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병원간호사회에서 주최한 '순환기 중환자 전문간호과정'에서 중환자실 권은정 간호사가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환기 환자(병동·중환자실)를 간호하는 전국의 경력 간호사 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환기계 질환의 진단·치료, 허혈성 질환 및 부정맥 질환에서의 심전도, 순환기계 환자의 응급 시 간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 실시된 종합 평가에서 의학원 중환자실 권은정 간호사가 수료생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지난 2014년에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중환자 간호과정'에서 중환자실 안순녀 간호사가 장려상을 받는 등 중환자 및 암환자 간호 인력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현주 간호부장은 "2010년 개원부터 지금까지 중환자 간호과정 뿐 아니라, 종양간호 상급과정, 암환자의 항암요법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다양한 전문 간호사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종양환자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원내 뿐 아니라 지역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연 2회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내 경력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종양전문간호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간호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지난해 신규 간호사의 평균 입사 경쟁률은 30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하여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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