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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한국해양대, 캠퍼스 아시아 사업 선정 등

등록 2016.11.01 13:28:06수정 2016.12.28 1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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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한국해양대, 캠퍼스 아시아 사업 선정

 한국해양대는 한·중·일 3국 정부가 추진하는 '캠퍼스 아시아'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중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과 공동으로 한·중·일 대학이 공동·복수학위 과정을 실시하는 '캠퍼스 아시아' 사업에 참여할 신규 사업단 9곳을 포함한 17개 사업단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해양대는 중국 상하이해양대와 일본 도쿄해양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신규 사업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학은 학부과정을 포함해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을 중심으로 연간 10명의 학생들을 중국과 일본으로 파견하고, 동수의 중국·일본 학생들을 유치해 해양과학기술 분야에서 쌍방향 교육과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등록금(수업료)을 상호 면제하며 항공료, 기숙사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BPA,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는 겨울철을 맞아 부산항 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2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부산신항 개발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부두 축조공사와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건설현장 5개 현장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시공실태, 품질관리 적정성 시행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이다.

 BPA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시공을 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의뢰하는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를 할 방침이다.


 ◇부경대, 정문 정비사업 준공

 부경대는 대학통합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대학 정문 단장사업을 마무리하고 1일 오후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경대는 1984년 설치한 정문의 문주 4개를 모두 없애는 대신 진출입 통행로를 18m(기존 15.6m)로 넓혔다.

 또 정문 옆 경비실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935㎡ 규모의 광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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