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고퇴경, 1인 미디어 노하우 책 펴내

고씨는 다수의 SNS와 유튜브에서 '퇴경아 약 먹자'라는 이름의 1인 미디어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익살스런 춤과 퍼포먼스 동영상 300여 편의 구독자는 전세계 200만명이 넘는다.
일본 NHK는 그를 '한국의 유쾌한 청년(Funny Korean Guy)'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터키,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다수의 방송 및 잡지에서 성공적인 1인 미디어 사례로 다뤘다.
약사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고씨는 전국 약대생들의 UCC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하면서 동영상 제작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 후 SNS에 동영상을 올리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고씨는 "오프라인에서는 약으로 사람을 치료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웃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점이 매력이 있다"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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