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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심의

등록 2016.12.14 13: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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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도 하남시는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보완, 재심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은 덕풍동 514-22번지 일원 주민제안에 따라 용도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2단계 종상향) 공동주택 683가구를 계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공동위원회 심의결과 ▲주진입로에 따른 교통 혼잡 문제 ▲인근에 위치한 동부초등학교 통학로 보행자도로 연결성 ▲토지 비정형화 등 도시계획 분야에서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건축계획의 경우엔 ▲동간 층고 차이 ▲동부중학교 일조권 ▲조망에 관한 검토 ▲건축구조설계 문제점 ▲면적에 비해 밀도가 높은 설계 등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역말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은 공동위원회 심의 및 사전검토 의견을 반영 향후 재상정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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