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트럭테러 용의자 튀지니 출신 20대'…현상금 10만 유로

【베를린=AP/뉴시스】19일 밤 베를린 시장에 돌진해 12명을 살해한 트럭의 앞부분 운전실이 20일 유리창이 망가진 모습으로 현장에서 견인돼 옮겨지고 있다. 2016. 12. 20.
21일(현지시간) 미국의 CNN은 독일 경찰이 트럭 테러의 용의자인 튀니지 출신의 아니스 암리(24)를 유력한 용의자(urgent suspicion)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독일 경찰은 “우리가 추적하고 있는 인물을 목격한다면 경찰에 알려 달라”면서 “이 남성은 무장을 하고 있는데다, 난폭할 수 있기 때문에 (그를 목격해도)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현상금은 암리의 행선지를 알려주는 대가로 지급한다. 암리는 175cm 정도의 키에 몸무게는 75kg 정도라고 경찰은 전했다.
암리는 앞서 19일 밤 베를린 시내에서 트럭을 몰고 크리스마스 쇼핑객들로 붐비는 시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12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
암리는 테러에 쓰인 트럭을 폴란드인 운전자에게 강탈했다. 이 운전자는 총상과 자상을 입고 사망한 채 조수석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폴란드인 남성이 범행 당시 트럭을 운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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