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 종합민원실 확대운영 '호응'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가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을 위해 올해부터 종합민원실 운영을 2시간 확대 운영에 나선 가운데 3일 오후7시께 경찰이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17.04.04. (사진=천안서북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4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민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 운영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을 연장 운영 중이다.
연장근무 시간에 방문한 민원인은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운전면허증 재발급 ▲운전면허증 교부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야간운영은 민원인이 오후 8시 이후 경찰서 본관 1층 당직실로 방문하면, 같은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실상 24시간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연장근무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까지 면허증 적성검사(갱신) 60여 건, 재발급 20여 건, 면허증 교부 20여 건 등을 처리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직장인 등이 퇴근 후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어 연장업무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라며 "시민 중심의 경찰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