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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 종합민원실 확대운영 '호응'

등록 2017.04.04 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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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가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을 위해 올해부터 종합민원실 운영을 2시간 확대 운영에 나선 가운데 3일 오후7시께 경찰이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17.04.04. (사진=천안서북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가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을 위해 올해부터 종합민원실 운영을 2시간 확대 운영에 나선 가운데 3일 오후7시께 경찰이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2017.04.04. (사진=천안서북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서정훈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가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을 위한 종합민원실 운영 확대로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민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 운영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을 연장 운영 중이다.

 연장근무 시간에 방문한 민원인은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운전면허증 재발급 ▲운전면허증 교부 업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야간운영은 민원인이 오후 8시 이후 경찰서 본관 1층 당직실로 방문하면, 같은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실상 24시간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연장근무로 지난 1월부터 3개월까지 면허증 적성검사(갱신) 60여 건, 재발급 20여 건, 면허증 교부 20여 건 등을 처리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직장인 등이 퇴근 후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어 연장업무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라며 "시민 중심의 경찰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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