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보균자 중 치료약 복용자 처음으로 반 넘어
에이즈는 40년 넘게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3500만 명이 이 병으로 숨졌으며 이처럼 치료제 복용 보균자가 반을 넘기는 처음이다.
또 에이즈로 사망하는 수가 2005년의 반 정도로 떨어진 것으로 유엔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이날 파리 국제회의를 앞두고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보균자 1950만 명이 에이즈 약을 먹고 있다. 전 해에는 복용자가 1710만 명이었다.
그러나 총 보균자 수는 2016년 367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60만 명이 늘었다고 유엔의 UNAIDS 대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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