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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수원 산토스, 수원팬들이 뽑은 8월 MVP

등록 2017.09.08 1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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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추상철 기자 = 9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광주 FC의 경기. 동점골을 성공시킨 수원삼성 산토스가 기뻐하고 있다. 2017.08.09. scchoo@newsis.com

【수원=뉴시스】추상철 기자 = 9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FA컵' 8강전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광주 FC의 경기. 동점골을 성공시킨 수원삼성 산토스가 기뻐하고 있다. 2017.08.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산토스가 수원팬들이 뽑은 8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원은 "산토스가 팬 투표에서 8.15점의 평점을 받아 김민우와 염기훈을 제치고 8월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산토스는 수원이 8월 한달 간 치른 5경기(FA컵 1경기, 리그 4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달 9일 광주FC와의 FA컵 8강전에서는 0-1로 끌려가던 후반 40분 천금 같은 동점골에 이어, 연장 25분 결승골까지 뽑아내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산토스는 또 강원FC와의 클래식 27라운드에서 전반 41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감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1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산토스의 수원 소속 58번째 득점(리그 51골, FA컵 4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골)으로 기존 서정원, 산드로가 보유하고 있던 57골을 넘어섰다. 앞으로 산토스가 기록하는 모든 득점은 수원의 역사가 된다.

 산토스는 "이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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