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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가장 활발히 현장과 소통한 교육감이라 자부"

등록 2017.12.13 1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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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3일 지난 3년 6개월 동안의 임기에 대해 "17개 시·도교육감 중 가장 활발히 현장과 소통한 교육감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별 교육현안을 듣기 위해 지역별현안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며 자신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았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가장 활발히 현장과 소통한 교육감이라 자부"


 그는 "9시 등교, 상벌점제 폐지, 꿈의학교, 경기꿈의대학 등 학생중심 교육을 실천하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학생중심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416교육체제를 선포하고 다양한 길을 통해 혁신교육, 학생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교육은 이제 교육부의 주요 정책과제로 전국이 함께 교육혁신의 길을 가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혁신교육지구 시즌2로 혁신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17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이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며 "특히 주민소통 분야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아 행정자치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도교육청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했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의 경기 교육 구상과 주요 추진계획도 밝혔다.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 안산시 등 7개 기관이 세월호 추모 교육공간인 4·16 민주시민교육원 설립에 동의한 만큼 임기 내 완공은 무리더라도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16 민주시민교육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 "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교육·미래학교를 고민하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기구를 준비할 것"이라며 "이 기구는 4차 산업혁명과 학교교육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동안 어렵고 힘든 과정의 연속이었지만 인생에 있어 가장 보람되고 역동적인 기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삶의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갈 기회를 교육이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교육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사이트에 올라온 '교원성과급 폐지' 청원에 10만여명이 동의했다"며 "그동안 교원성과급 제도는 교사 간 협력을 방해하고 교직사회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교원성과급 폐지를 주장했다.

 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을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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