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탄핵 1년…적폐본진 교체해야 비로소 탄핵 끝나"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7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대통령-여야 5당 대표 오찬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03.07.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 탄핵은 국민 승리의 역사임과 동시에,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부끄러운 역사이기도 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박 전 대통령과 달리,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농단을 방조했던 적폐 세력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남아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면서 "촛불혁명은 우리 삶을 지배해온 낡은 지배 질서, 어긋난 권력을 바로 잡는 작업은 탄핵 후에도 계속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권력이 시민의 주권 위에 군림하거나, 민주주의를 짓밟지 못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특히 가장 폭력적 질서인 여성차별을 해소하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존엄 받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민을 위한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 등을 이끌어내고, 민심 그대로를 책임지는 정치에 앞장서겠다"며 "촛불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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