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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전두환 檢 출석 불응에 "반드시 소환해 엄벌"

등록 2018.03.11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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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민주평화당은 11일 5·18 명예훼손 관련 혐의로 피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통보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검찰은 반드시 전두환을 소환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해 엄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前) 대통령 호칭을 뺀채 "전두환의 검찰 출석은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첫 단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두환도 이제는 검찰에 나가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정치적 판단은 끝났어도 5·18의 진실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전두환은 내란죄로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던 반인륜적 범죄자"라며 "이제 와서 자신이 피해자이고 죄가 없는 것처럼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려는 의도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했다.

 그는 "법원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전두환의 회고록에 대해 출판·배포 금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결과에서 광주시민을 향해 헬기사격을 가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전두환을 다시 법정에 세워 5.18 정신을 다시금 바로 세우고 피해자와 유족들의 한을 달래줘야 한다"고 단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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