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김영춘 불출마에 "고뇌에 찬 결단 경의"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2018.02.05. (사진 = 민주당 제공) [email protected]
오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힌 뒤, "부산시민과 민주당을 향한 그의 깊은 애정에 대해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 전 장관은 수차례에 걸쳐 김 장관이 출마하면 후보를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그는 자신과 박재호 의원,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원팀(One Team)' 구성을 약속한 데 대해 "김 장관의 결단은 민주당을 통해서 반드시 부산의 정치권력 교체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원팀의 가치와 한 치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오 전 장관은 "김 장관의 결단은 아파도 아픈 줄을 모르고, 틀려도 틀린 줄을 모르던 부산을 바꾸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원팀은 김 장관의 헌신에 대해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 전 민정수석에 이어 김 장관도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경선에서 오 전 장관이 일단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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