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기대하는 김정은 친서 폼페이오까지 전달"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통해 전달받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2018.06.02. (사진=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 트위터 캡처) [email protected]
9일 AP통신은 익명의 국무부 관리를 인용해 폼페이오 장관이 김 위원장의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다만 이 편지가 현재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인도 국무 국방 장관 회담 참석차 인도를 방문하고 지난 7일 귀국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날 늦게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노스다코타주 파고에서 열리는 정치 행사 참석을 위해 에어포스원으로 이동하던 중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이 보낸 편지가 내게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은 품위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긍정적인 편지일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방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전달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 김 위원장의 '친서'가 한차례 무산 발표됐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다시 성사시키는 계기로 작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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