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지역 태풍특보…강한 바람과 80~150㎜ 비

오전 5시 현재 모든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시간당 1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누적 강수량(4일 오후 9시~6일 오전 4시)은 고창 117.0㎜, 부안 109.5㎜, 정읍 100.0㎜, 무주 96.0㎜, 순창 90.0㎜, 전주 83.5㎜, 군산 81.7㎜, 김제 76.5㎜, 임실 76.5㎜, 장수 76.0㎜, 진안 75.5㎜, 익산 72.0㎜, 완주 65.5㎜, 남원 51.9㎜다.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6일 오전 4시 현재까지)은 갈매여(부안) 24.4㎧ 말도(군산) 20.4㎧ 고창 18.9㎧ 진봉(김제) 17.7㎧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특보는 확대 강화될 수 있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21도, 낮 최고 19~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가 낮아 종일 선선하겠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예상 진로 6일 오전 4시 현재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서해남부전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태풍 '콩레이(KONG-REY)'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중심기압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 속도로 북북동진, 내일(7일) 오전 3시께 독도 동북동쪽 53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일인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0~15도, 낮 최고 20~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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