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산호세 주립대 연수 진행…"창업능력 고양"
"'아이디어→제품' 창업 전 과정 습득"

【서울=뉴시스】 세종대학교는 실무 능력 강화하고 창업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해 6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미국 산호세 주립대에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세종대 제공) 2019.01.22
이 연수는 기존에 개발된 제품을 이용한 창업을 목적으로 실리콘밸리 생태 파악, 제안서 작성법,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회, 시장분석 등 경영학적 관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지에서 학생을 지도한 박태호 산호세 주립대 교수는 지난해 11월27일 열린 프로그램 평가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최근 부상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실리콘 밸리 실무진들에게 배우고 제품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이어가는 과정에서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습득했다"고 말했다.
이구형 산호세 주립대 박사 역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기술과 제품으로 개발하고 창업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했다"며 "사회에 진출하여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 첫 단계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정부지원을 받아 능력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획에서 학생 선발까지 총괄 책임을 맡은 양효식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이 기존 수업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산호세 주립대학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산호세 대학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Tagtik' 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8년 기술혁신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10개월간 6000만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은 국제 경영학을 전공한 현지 멘토 등의 도움을 받아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식당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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