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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비즈니스, 연평균 이용건수 120% 달성

등록 2019.05.27 1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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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0여개 존에서 1만2000여대 차량 이용

출퇴근·장거리 지방 출장 등 다양한 분야서 활용

쏘카 비즈니스, 연평균 이용건수 120% 달성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쏘카는 자사의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비즈니스'가 연평균 이용건수 120%를 기록하는 등 직장인들의 업무 이동 문화를 빠르게 혁신해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쏘카 비즈니스는 법인 회원으로 가입한 기업의 임직원 또는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에 법인카드를 등록한 개인이 업무상 이동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쏘카 공유차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다.

쏘카 개인 회원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차가 필요할 때 전국 4000여개 쏘카존에서 1만2000여대의 다양한 쏘카 차량(50여종)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쏘카 비즈니스 월 이용건수는 연평균 120% 이상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달에는 월 법인 이용건수 1만4000건을 돌파했다.

개인에 이어 법인 카셰어링 이용건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쏘카 법인회원의 연령 분포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30대 이상이 80%에 달하며 이 가운데 40대와 50대의 비중이 30%가 넘는 점도 눈에 띈다. 신입사원부터 임원들까지 회사 임직원 누구나 법인 차량 대신 편리하고 효율적인 쏘카 공유차량을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쏘카 비즈니스는 쏘카 개인 회원 대상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전국 모든 쏘카존에 있는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외근 뿐만 아니라 장거리 지방 출장, 현장 출퇴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쏘카 법인 회원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근 60%, 출장23%, 출퇴근 14%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상 이동에 쏘카가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 비즈니스에는 현재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1만8000여개의 기업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자체, 공공기관의 관용차를 공유 차량 이용으로 전환하는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쏘카는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등과의 협업 서비스를 통해 차량 공유가 사회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동의 문화와 습관을 바꿔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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