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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재난 대응 '이상 무' 충북대병원 대응훈련

등록 2019.05.29 16: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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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재난거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진과 화재 방사선 누출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와 방사선비상진료소 가동 훈련을 펼쳤다. 2019.05.29 (사진=충북대병원 제공)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재난거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지진과 화재 방사선 누출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와 방사선비상진료소 가동 훈련을 펼쳤다. 2019.05.29 (사진=충북대병원 제공)[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재난거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이 도내 재난 발생에 대비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 점검과 충북권역 내 의료기관이 합동으로 재난의료지원팀(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DMAT)을 구성, 복합재난 대응훈련이다.

충북대병원은 지진과 화재 방사선 누출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와 방사선 비상진료소 가동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 앞서 박관진 재난 의료책임자(응급의학과 교수)의 '특수재난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진석(외상외과) 교수는 "재난 의료지원 훈련으로 도내 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충북권역 DMAT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권역 내 재난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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