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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자동차세 등 지방세, 카카오페이·페이코로 내세요"

등록 2019.06.19 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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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페이코, 행안부와 전자고지·납부 위한 MOU

6월 말까지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신청 시 7월분부터 수신

8월까지 '페이코 청구서'로 지방세 납부하면 2000포인트 제공

【서울=뉴시스】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왼쪽부터)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성장현 대표회장(서울용산구청장),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네이버페이 최진우 대표,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가 지방세 모바일 고지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카카오페이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왼쪽부터)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성장현 대표회장(서울용산구청장),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네이버페이 최진우 대표,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가 지방세 모바일 고지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카카오페이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7월부터는 재산세와 주민세, 자동차세 등 전국 지방세를 간편결제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페이코(PAYCO)'로 납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카카오페이와 NHN페이코는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금융결제원과 전국 지방세 전자고지·납부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붙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는 지방세 고지서를 카카오페이와 페이코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는 전자고지 확인 후 납부까지 가능하며, 서울시도 조만간 납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 및 행정 시책 마련과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며, 참여기관·참여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2016년부터 부산광역시민, 2018년부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방세는 카카오페이앱이나 카카오톡의 '더보기'에서 '청구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7월분부터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납부는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카드를 통해 가능하며, 향후 카카오페이머니 등 납부 수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세 전자고지·납부를 시작으로 세외 수입에 대한 서비스도 연내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7월분부터 전국 지방세 종이고지서에 반영되는 QR코드를 스캔해 빠르고 안전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청구서 서비스를 통해 삼성·NH농협카드로 7월분 지방세를 납부하는 사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세·자동차세 등 지방세, 카카오페이·페이코로 내세요"



페이코 이용자 역시 7월부터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페이코' 앱에서 각종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앞서 NHN페이코는 지난 5월 '페이코 청구서'에 서울시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지방세 고지는 '페이코' 앱 내 '청구서'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서비스를 신청 다음 달부터 발행되는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고지서 열람 화면에서 '납부하기'를 선택하면 페이코에 등록해 놓은 신용·체크카드로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향후 페이코 포인트 납부와 종이 고지서 기반 QR코드 납부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페이코는 서비스 확대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페이코 청구서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열람 후 세금을 납부하면 페이코 포인트 2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청구서는 종이 고지서 관리와 납부 번거로움을 개선하면서 생활 속 금융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국민의 납세 편의를 제고하고 범국가적 자원 및 비용 절감, 세무행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전국 지방세 전자고지 시행을 통해 국민들의 납세 편의 제공은 물론, 각 지자체의 종이고지서 발행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납부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페이를 통해 지방세 고지 및 납부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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