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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등록 2019.07.22 0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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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우건설이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괴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열린 조합 총회에서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433표 중 94.9%(411표)의 찬성으로 시공사에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1459억원(VAT제외) 규모다.

이 사업은 부지면적 3만1310㎡에 총 764세대의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 중 조합분 520세대를 제외한 244세대(59~84㎡)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 인근 옥천초, 장평중, 해동고, 동아고, 삼성여고 등과 가깝다. 대우건설은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서부산권 최초로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하는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괴정3구역을 새로운 푸르지오의 특화설계를 적용한 서부산권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며 "부산지역 최대의 정비사업실적을 가진 대우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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