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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중고폰 거래 플랫폼 '바른폰' 런칭

등록 2019.08.28 1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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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판매, 중개까지 가능한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중고폰 사고팔면 추첨 통해 1600만원 상당 현금 이벤트

SK텔링크, 중고폰 거래 플랫폼 '바른폰' 런칭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SK텔링크는 새로운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을 런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른폰은 중고폰 구매와 판매, 중개 거래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개인이나 사업자 등 모든 이용자가 파손폰, 불량폰, 장롱폰을 포함한 모든 상태의 스마트폰을 쉽게 사고 팔고, 중개할 수 있다.

바른폰에서 중고폰을 판매할 경우 믿을 수 있는 '다이렉트 시세 조회' 툴을 이용해 손쉽게 기본적인 상태 셀프 감정 및 시세 파악이 가능하다. 시세 조회 후 기준 가격으로 바른폰에 즉시 판매 또는 희망 가격으로 회원간 직접 판매를 선택할 수 있다.

바른폰에 즉시 판매 시 등록 후 1시간 내에 원하는 장소로 택배 기사가 직접 방문해 픽업하는 '홈픽'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문 솔루션으로 개인정보를 100% 완전히 삭제해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중고폰 감정부터 대금 지급까지 최대 24시간 내에 이뤄진다.

중고폰 구매 시에는 바른폰에서 직접 검수·판매하는 '바른폰 인증폰'을 바로 구매하거나 회원이 직접 올린 상품을 안전결제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회원간 직거래 시에는 개별 상품 건별 등록과 기한제 게시 방식으로 게시글 도배, 허위매물 등을 제한해 실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도록 했다.

바른폰 공식 인증폰의 경우 제품 성능부터 도난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품질확인서가 동봉된다. 이를 통해 제품 불량 시 7일 이내 무료 반품 및 180일간 안심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인증폰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의 바른폰 전용 박스, 택배박스 및 종이테이프로 포장돼 배송된다.

SK텔링크는 10월 22일까지 8주간 바른폰에서 중고폰을 판매 또는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씩 총 160명에게 현금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기영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바른폰을 통해 중고폰 활용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한편 기존 중고폰 유통 생태계를 혁신하는 체인지 메이커가 되겠다"며 "누구나 손쉽게 중고폰을 믿고 사고 팔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미처 몰랐던 중고폰 가치를 고객에 돌려주고, 자원 순환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바른 소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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