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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이야 잡지야?…CJ몰 ‘올리브마켓’ 리뉴얼

등록 2019.11.07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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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개편...SNS·잡지 보듯 쇼핑

푸드·리빙 3000여개 상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CJ오쇼핑이 운영하는 CJ몰이 라이프스타일 전문숍 ‘올리브마켓’을 개편하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해 차별화한다. 상품 정보와 가격 위주였던 환경을 완전히 바꿔 SNS나 잡지를 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브랜드 IP(지식재산권)와 오쇼핑의 커머스 역량을 결합해 지난 5월 온·오프라인 쇼핑 채널 ‘올리브마켓’을 론칭했다.

올리브마켓은 7일 리뉴얼 오픈하고 650개 브랜드의 4600여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뉴얼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사용자환경(UI)·경험(UX)이다. 상품정보와 가격 대신 일상의 한 장면 같은 이미지로 메인페이지를 채웠다. 또 동영상을 통한 상품 구매가 증가하는데 맞춰 VOD 콘텐츠도 확대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휴가’ ‘나만의 공간’ 등 상황과 주제별로 나눠 MD와 인플루언서들이 엄선한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인다. 쇼핑몰에서 상품을 검색하는 게 아니라 마치 잡지를 구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올리브마켓은 또 CJ오쇼핑 TV방송 채널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T커머스 채널 프로그램 ‘올리브마켓’을 통해 푸드·리빙 상품을 소개하고 오는 13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마켓을 모바일 방송 ‘쇼크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마켓은 13~17일 열리며 CJ오쇼핑의 리빙 PB 에센셜 등 총 80여개 브랜드를 판매한다. 미니콘서트, 영화 상영도 함께 진행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경제력을 바탕으로 나와 가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3040세대 밀레니얼 맘들이식음료와 홈리빙 분야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그에 걸맞은 상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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