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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中, 우한 전세기 1대 승인 통보…오늘 중 운영 협의"

등록 2020.01.30 1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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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선 1대 허가 후 순차적 요청받는 방침"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투입에 대해 중국 정부가 우선 한 대만 운영을 승인하겠다고 통보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우한 내 700여명의 재외국민 귀국을 위해 당초 (전세기) 2편씩 이틀간 4편으로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면서 "어제 저녁 중국이 우선 1대 운영만 승인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중 이 1대가 우선 운영될 수 있도록 지금 계속 중국 측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미국, 일본 등에서 다수 임시 항공편을 요청해 중국 정부가 우선 1대를 허가하고 순차적으로 요청받는 방침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정부도 중국 정부 각급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한에 있는 희망 재외국민들이 모두 빠른 시일 내 귀국할 수 있도록 중국 측과 추가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며 "지난 28일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에서도 각별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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