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는 코로나 이전 수준…하행선 북적
과거 연휴 비슷 수준…지방 정체 낮 12시 절정
오후 6~7시 지방 소통 원활…상행 대체로 원만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황금연휴 첫 날인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 방향(오른쪽)이 늘어난 차량들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 2020.04.30.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30/NISI20200430_0016294301_web.jpg?rnd=20200430114550)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황금연휴 첫 날인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하행 방향(오른쪽)이 늘어난 차량들로 정체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129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나간 차량은 18만대, 들어온 차량은 10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전체 이용 차량을 458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42만대가 나가고 38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관측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최근 주말보다는 상당히 교통량이 많고 정체도 긴 모습. 과거 연휴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지난주 토요일 오전 11시께 지방 방향 정체 구간은 70㎞ 정도였지만, 오늘은 440㎞ 수준"이라고 했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교통량이 급증한 배경에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분위기 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고강도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앞둔 연휴에 많은 시민들이 야외 활동에 나선 영향이라는 취지 설명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부터 시작해 낮 12시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오후 6~7시께부터는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은 대체로 소통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한남나들목~서초나들목 4.46㎞ 구간,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3.89㎞ 구간, 옥산나들목~남이분기점 3.49㎞ 구간, 신탄진나들목~대전나들목 14.6㎞ 구간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울 방향 양산나들목~통도사 하이패스나들목 5.08㎞ 구간, 서초나들목~잠원나들목 4.27㎞ 구간 등에서도 차량 이동이 느린 편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매송나들목~송악나들목 44.63㎞ 구간, 동서천분기점~동군산나들목 6.22㎞ 구간 등도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대분기점~동군포나들목 1.72㎞ 구간, 동수원나들목~이천나들목 31.54㎞ 구간, 만종분기점~둔내나들목 19.33㎞ 구간 등도 정체 중이다.
낮 12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대전 3시간50분 ▲서울~대구 5시간2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50분 ▲서울~목포 6시간 ▲서울~울산 5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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