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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쑥스럽지만 늦장가 간다"…다음주 예비신부 공개

등록 2020.07.20 1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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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사진 = JTBC) 2020.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사진 = JTBC) 2020.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방송에서 예비신부를 공개한 프로야구 선수 출신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이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양준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쑥스럽지만 늦장가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팀플레이"라며 "전력질주는 계속 뛰어보겠다"고 적었다.

양준혁은 전날(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예비신부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그는 결혼 소식을 알리는 개그맨 정형돈의 발언에 이어 "우리 색시입니다"라며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뭉쳐야 찬다'는 다음회 예고 영상을 통해 예비신부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 양준혁이 춤을 추는 장면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양준혁은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예비신부는 음악에 조예가 깊어 관련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신 품절남 합류'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결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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