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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산간 아침 영하권…영동 건조주의보

등록 2020.11.24 05: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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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4일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다 오후부터 맑아지는 가운데 영서와 산간은 아침에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각 지역 기온은 철원 임남면 영하 5.7도, 대관령 영하 5.1도, 미시령 영하 5.1도, 홍천 내면 영하 5도, 양구 해안면 영하 4.7도, 평창 면온리 영하 4.7도, 삽당령 영하 4.2도 등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 기온은 일출 전까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떨어질 수 있다.

영동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26일 비나 눈이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햇빛을 받고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6~9도, 산간(대관령, 태백) 6~8도, 영동 10~12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시속 22~43㎞(초속 6~12m)의 바람이 불고 1~2m 높이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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