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대상 수상자 백순흠·송근·이종권씨 선정
![[울산=뉴시스]제33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경영대상). 송근 ㈜후성 공장장(기술대상), 이종권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대표(안전대상). (사진=울산상공회의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3/07/NISI20210307_0000702298_web.jpg?rnd=20210307155506)
[울산=뉴시스]제33회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경영대상). 송근 ㈜후성 공장장(기술대상), 이종권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대표(안전대상). (사진=울산상공회의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영대상에 선정된 백순흠 고려아연 부사장은 통합 진단 시스템 도입, 스마트 팩토리 구축,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융합혁신팀 신설 등 다각적인 회사 운영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제조원가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력비용을 해결하고 국가적 에너지 부족사태를 해결하고자 자체 LNG 복합화력발전설비를 건설하고, 전기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동박(Copper Foil) 제조 공정기술과 설비를 확보하는 등 미래 신사업 개척에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술대상으로 선정된 송근 후성 공장장은 국내 최고의 불소화학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특수가스, 이차전지 소재, 냉매 등을 제조해 국가산업과 기초소재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19년 일본 수출규제 당시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 국산화를 통해 적극 대응했으며 일자리 창출 노력과 우수한 지역사회 공헌도도 함께 인정받았다.
안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권 오드펠터미널코리아 대표는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와 안전보건체제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훈련시스템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전에 대한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해 무재해 5배수 달성, 노사상생의 안전문화 구축으로 10년 이상 노사 무분규 달성, 안전보건분야 적극 투자 등 안전경영 의지가 매우 높다고 평가받았다.
제33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은 오는 4월 7일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해당 기업에서는 상공대상 현판식이 별도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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