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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첫 단독 화보…"27년 내내 운이 좋았다"

등록 2021.05.31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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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븐틴 정한 화보. 사진 = 퍼스트룩. 2021.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정한 화보. 사진 = 퍼스트룩. 2021.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 정한의 첫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6월3일 발행되는 매거진 '퍼스트룩'에는 정한의 단독 화보가 담겼다. 만개한 꽃에 둘러싸인 그의 모습은 향긋한 꽃내음이 번지는 듯했다.

클래식한 흰 니트를 입고 나른하게 소파에 앉기도 하고, 옅은 분홍빛의 실크 블라우스를 입은 채 꽃을 한아름 끌어안기도 하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한은 첫 단독 화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원래 개인 화보, 활동에 대한 욕심은 없었어요. 멤버들이 없는 환경에서 스케줄을 하는 게 처음이라 어렵기도 재미있기도 신기하기도 했어요. 멤버들이 있으면 시끌벅적하고 덜 부담스러웠을 텐데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어요."라고 전했다.

최근에도 그는 캐럿들에게 보여줄 것들을 준비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일까.

"넉넉하게 잘 수 있을 때! 제 방을 청소기로 한 번 돌리고, 멤버들과 맥주 한 잔 마시고. 침대에 계속 누워 있어요. TV 보면서 뒹굴뒹굴. 근데 이런 날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더 소중한 가봐요."

방에서 무언가를 하는 걸 좋아하냐고 물었다. "최근에 방 구조, 인테리어, 조명 등을 크게 바꿨어요. 그래서 방에 들어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이제 좋은 향기까지 더해질 예정이라 방이 더 좋아질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정한은 세븐틴 세계관 최강자로 불린다. 세븐틴의 유튜브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도 멤버들은 정한을 이기기 어려워 한다.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단번에 "운"이 좋아서라고 했다. "저는 지난 7년, 아니 27살 인생 내내 운이 좋았어요. 그래서 비타민을 먹으면서도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데, 몸 잘 챙겨야지' 항상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세븐틴 활동 이후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답을 머뭇거리다 "글쎄요. 저의 미모……?"라고 답했다.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도 "아, 아직도 잘생겼네"라는 생각이라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세븐틴 정한 화보. 사진 = 퍼스트룩. 2021.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정한 화보. 사진 = 퍼스트룩. 2021.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정한 화보. 사진 = 퍼스트룩. 2021.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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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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