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D-50…조직위원장 "중단, 재연기 없다" 단언
![[서울=뉴시스]도쿄올림픽 개막까지 50일 앞둔 가운데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닛칸스포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올림픽을 중단하거나 재연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진출처: 닛칸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2021.06.03.](https://img1.newsis.com/2021/06/03/NISI20210603_0000759536_web.jpg?rnd=20210603113945)
[서울=뉴시스]도쿄올림픽 개막까지 50일 앞둔 가운데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닛칸스포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올림픽을 중단하거나 재연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진출처: 닛칸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2021.06.03.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올림픽을 중단하거나 재연기하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하시모토 위원장은 3일 보도된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중단, 재연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올림픽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최근에는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과 개최를 지지한다는 여론이 비슷한 조사 결과도 나오기 시작하는 등 지지하는 목소리도 많아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의 백신 접종율이 상승하고 있어, 그렇다면 안심하고 개최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목소리가 커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올림픽 개최 중단은 없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단언하며 "도쿄대학의 한 교수가 무관중으로 개최할 경우 개최하지 않을 경우와 코로나19 감염자 수에서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재연기 계획도 전혀 없냐는 물음에도 "다시 연기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1년 연기한 것으로 인해 상당한 지원대책이 이뤄졌다면서 또 다시 연기할 경우 "모든 경기장이 이미 다른 (행사가) 예약이 돼 있다", "원래 예약을 1년간 연기해준 것도 힘든 일"이라며 "재연기는 이제 무리다"라고 못박았다.
만일 감염이 폭발적으로 확산할 경우 개막 직전에 대회를 중단하는 선택은 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전 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이 돼, 대부분의 국가에서 선수단이 오지 않게 되면 개최할 수 없다", "반대로 말하면, 그런 상황 이외에는 중단은 안된다"고 말했다.
내국인 관중의 상한선 결정에 대해서는 이달 중에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유관중으로 결정됐다가 올림픽 개최 직전에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 무관중으로 전환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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