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전시장 구축 추진
디지털 마이스 조성사업 동시 추진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대전=뉴시스] 대전컨벤션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9/07/NISI20210907_0000823648_web.jpg?rnd=20210907120156)
[대전=뉴시스] 대전컨벤션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공사에 따르면 내년 4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DICC) 개관을 대비해 첨단 디지털 전시장을 구현하기 위한 'DCC 통합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다.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 내부와 주변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방문객이 실제로 전시회에 온 것 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견학 및 상담 예약 진행 기능을 도입하게 된다. 나아가 참가기업과 방문객이 실시간 소통 가능한 사용자 환경도 구축된다.
또 실제 전시장과 같은 형태의 3D 모델링을 통해 체감형 가상공간을 조성하고, 템플릿화 된 부스를 통해 가상 전시회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 마이스 공간조성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전컨벤션센터 전 공간에서 고성능 화상회의 시스템과 초대형 다기능 LED 스크린 패널을 설치하게 된다.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생존의 문제"라며 "대전의 MICE 인프라가 최고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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