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블루비즈에 ‘병원균 현장 신속 검출기술' 이전
김재호·윤현철 교수팀 개발 원천기술, 3억원·경상기술료 확보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는 교내 연구팀이 개발한 원천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기술이전료와 제품판매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김재호·윤현철(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팀이 개발한 재귀반사법 기반의 식품 내 병원균 현장 신속검사다.
이를 통해 식품 내 식중독의 대표적 병원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국내에서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은 약 2조8000억원(GDP의 0.22% 수준)으로 추정된다. 식중독 발생률이 10% 감소하면 약 280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수팀은 설명했다.
아주대는 이번 계약으로 기술이전료 3억원 및 제품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받을 예정이다.
기술을 이전받은 김용현 ㈜블루비즈 대표이사는 "아주대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실용화와 검증, 성능 향상을 이뤄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균 현장 신속 검출기기’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 나노기술 분야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실용화 연구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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