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 총리 "60세 이상 4개월, 50대는 5개월로 부스터샷 단축"

등록 2021.11.17 08:11:37수정 2021.11.17 08:15: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령층·요양병원 환자 부스터샷 6→4개월

50대 연령층 추가접종도 5개월로 단축해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1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돌파감염을 막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60대 이상,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6개월에서 4개월로, 50대는 5개월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위중증 환자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추가병상 확보에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추가접종 간격을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의 경우에는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50대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로 각각 단축해 조기에 추가접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위중증 환자가 500명을 넘고 있어,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60대 이상 고령층은, 확진률이 한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진데다, 위중증 환자의 82%, 사망자의 97%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전국적인 병상 가동률은 아직 여력이 있지만, 수도권만 놓고 보면 하루하루 버텨내기에도 벅찬 수준"이라며 "중대본은 이미 행정명령을 발동해 확보 중인 추가병상이 최대한 빨리 준비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진행상황을 매일매일 점검하고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