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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침체로 생활법률 수요 늘어…무료 법률 상담서비스 제공

등록 2026.02.02 06:00:00수정 2026.02.02 06: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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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정식 사업 전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아파트 건설현장. 2026.01.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시내 아파트 건설현장. 2026.0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건설경기 침체로 법적 어려움이 가중된 건설업 노동자들이 무료로 법률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대상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엔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를 돕기 위해서다. 최근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12만5000명 감소했다. 20개월 연속 하락세다.

공제회는 "이는 건설투자 위축과 금리, 자재비 부담 등 경기 악화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근로자들의 금전적, 법률적 어려움도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에 공제회는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12시 상담을 제공한다. 건설근로자는 공제회 서울지사에서 민사, 형사, 생활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렵다면 사전 예약을 통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권혁태 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법률 상담뿐 아니라 한국공인노무사협회, 서울지방세무사회 등과 협업해 임금체불 및 세금 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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