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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측, 김한길 영입설에 "이야기 만으로도 의미있어"

등록 2021.11.18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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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선대위 대변인-공수처 차장검사 저녁약속 "김만배-권순일 사건과 흡사"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측은 18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영입설에 대해 "가능성을 타진하고 이야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민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개별인사에 대한 영입추진 현황이나 진행상태는 윤석열 후보 외에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추후 인선이 되면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과거 2012년 대선,  2017년 대선을 앞두고 2016년 총선이 있었는데 중도확장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다른 진영 인사라도 합리적 사고를 하시는 분이라면 영입을 위해 정치권이 노력했던 것을 기억하실 것"이라며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선대위 구성이나 행보를 보면 당내에서의 통합도 조금 어려워 보이고, 상대진영 혹은 중도로 외연확장할 수 있는 인사 영입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윤 후보의 선거캠프부터의 구성 방향을 보면 국민의힘 내부인사뿐만 아니라 한때 민주당에 몸을 담았지만 지금 정권에 실망한 사람들을 폭넓게 포용하기 위한 인사들을 영입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최근 민주당 선대위의 모습은 메시지가 중구난방으로 나오기도 하고 (이재명) 후보의 목소리가 아닌 선대위 내 인사들의 목소리가 제각각 나온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인 박성준 민주당 의원이 공수처 차장검사와 저녁 약속을 잡았던 것에 대해 "공수처 출범 초기부터 가장 걱정하던 정치적 편향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라며 "대법관 집무실을 제집 드나들 듯 넘나들었다는 의혹을 받는 김만배-권순일 사건과 매우 흡사한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도 나올 거 같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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