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대 생활관, MZ세대 맞춤형 개선…시설 기준 변경

등록 2022.02.19 09: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방부, 생활관·숙소·세탁방 기준 개정

휴식과 여가 학습을 위한 공간 조성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2.02.04.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방부 청사. 2022.02.04.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가 군부대 생활관을 20~3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맞춤형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시설본부는 'MZ세대 주거시설(생활관, 숙소, 세탁방) 시설 기준 제·개정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MZ세대 장병 눈높이와 요구 수준을 충족하는 병영 생활관, 간부 숙소, 병영 세탁방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장병들이 생활하는 병영 생활관에 휴식과 여가 학습을 위한 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병영생활관은 장병이 생활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군사시설로 분류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택의 설계도서 작성기준'이나 '최저 주거기준' 등 민간에서 적용되는 기준보다 열악한 기준을 적용 중"이라며 "MZ세대의 육체적·정신적 요구 수준을 미충족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국방부는 미혼 간부 숙소에 붙박이장, 개별 취사 도구, 샤워 부스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기혼 간부 숙소의 경우 침실과 거실, 주방을 분리하는 방안이 고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