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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열흘간 수출 187억·수입 201억 달러…수출입 모두 증가

등록 2022.03.11 09:46:58수정 2022.03.11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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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반도체·석유제품·자동차부품 수출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와 감만부두(위)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03.0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전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와 감만부두(위)에서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03.02.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87억 달러, 수입 2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14.9%(24억 3000만 달러), 수입 15.3%(26억6000만 달러)가 각 증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연간 수출누계는 1281억 달러, 수입 133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7.5%(190억 6000만 달러)가 증가했고 수입은 27.8%(290억 4000만 달러)가 늘었다. 이로  무역수지는 52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달 열흘간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8.5%), 석유제품(98.8%), 자동차부품(4.0%) 등이 증가한 반면 승용차(28.0%), 무선통신기기(10.9%), 선박(52.7)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 중 중국(13.5%), 미국(7.2%), 유럽연합(9.0%), 베트남(32.7%)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했고 홍콩(35.2%)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원유(43.6%), 반도체(18.8%), 가스(87.0%), 석유제품(46.3%) 등은 늘었으나 기계류(10.0%), 승용차(6.0%) 등은 감소했다.

또 중국(18.3%), 미국(0.8%), 호주(27.7%), 사우디아라비아(109.2%)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14.8%), 일본(0.4%)에서는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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