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이낙연, 서울시장 후보 추대하면 응할 의무 있다"
"한동훈 지명, 민주당 검수완박 강행하라고 지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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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태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헌과 정치개혁 방안 및 여·야의 조속한 합의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9/07/NISI20210907_0017922843_web.jpg?rnd=2021090712070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유인태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헌과 정치개혁 방안 및 여·야의 조속한 합의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14일 서울시장 선거에 이낙연 전 대표 차출론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추대를 하면 응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총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추대를 하면 이 전 대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하면 본인이 응해야 한다. 응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유 전 총장은 이 전 대표 차출론과 관련해 "거론이 되는 모양"이라며 "서울지역 의원들이나 여러 정파를 초월해 추대를 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거다. 여지가 아주 없는 건 아닌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가 지방선거 이후 미국행 계획을 밝힌 데 대해서는 "그 날까지 안 가면 큰 일 나느냐. 세상이 어떻게 되느냐"며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이 서울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데 대해서는 "전략선거구가 전략공천하겠다는 것"이라며 "송영길 전 대표가 희생하면서 나온다고 했는데 서울지역 의원들 대부분이 부정적이다. (송 전 대표가) 순탄하게 자기 희생처럼 나온다면 혹시 모를까…지도부로서도 진퇴양난이라 전략선거구로 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선 "충격이었다. 누가 예상했겠느냐"며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하는 게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유리하다고 판단해 강행하라고 지른 게 아닌가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강행하는 무리를 하는 게 국민의힘에 유리할 것 아니냐"며 "선거에서 굉장히 유리할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무리하도록 돋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전 총장은 "한 후보자 지명으로 (민주당이) 명분을 조금 얻고, 동력을 더 얻은 셈"이라면서도 "그런데 (민주당이) 거기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지방선거에서 상당히 불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유 전 총장은 "당선인이 계속 국민통합, 협치 이야기를 했는데 한 후보자 지명하는 거 보면 협치는 끝났다. 저래서 무슨 협치가 되겠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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