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기시다 총리 등 일본인 63명 입국 금지…"전례 없는 반러 활동"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2.01.05.](https://img1.newsis.com/2022/01/05/NISI20220105_0018308081_web.jpg?rnd=20220105173105)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2022.01.05.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러시아가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외무상·방위상 등 63명의 입국을 금지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기시다 총리와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기시 노부오 방위상,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 등 일본 관료·국회의원 63명에 무기한 입국 금지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기시다 후미오 정부는 전례 없는 반러 활동을 벌이며 중상모략과 직접적 위협을 포함해 러시아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언사를 허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러시아와) 바람직한 이웃 관계를 해체시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며 러시아의 경제와 국제적 위상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서방 주도의 대러 제재에 적극 동참해 왔다.
이에 러시아는 일본을 비우호국에 포함시키고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등에 관한 평화조약 협상을 중단했다.
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의 입국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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