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 72시간 릴레이 집중유세 돌입
29일부터 31일까지 표심잡기 강행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29일 오전 창원시청 인근 옛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가진 '72시간 릴레이 유세 출정식'에서 필승 각오를 밝히고 있다.(사진=박종훈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29. [email protected]
박 후보와 선거원동원, 지지자들은 29일 오전 창원시청 인근 옛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72시간 릴레이 유세 출정식을 가졌다.
박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미 시작한 미래교육을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분을 만나, 이미 시작한 미래교육을 함께 완성하자고 호소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 교육은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변화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오래 전부터 미래교육을 준비해온 저 박종훈이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새벽 6시 마산역 옆 번개시장을 찾아 72시간 릴레이 첫 유세를 시작했으며, 출정식 후에는 창원, 통영, 거제, 진주를 방문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29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옆 번개시장을 찾아 시민과 악수하고 있다.(사진=박종훈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29. [email protected]
릴레이 유세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저녁 8시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밤 11시 30분에는 출정식을 가진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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