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오프라인 매장' 입점…롯데하이마트·아이나비

지난 2020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시리즈 3종 판매

[서울=뉴시스] 로보락이 입점한 아이나비 직영점 매장. (사진=로보락 제공) 2022.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청소가전 기업 로보락은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아이나비 직영점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보락의 국내 오프라인 매장 정식 진출은 2020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지난 17일 기준 로보락이 입점한 국내 오프라인 매장은 롯데하이마트 전국 34개 매장, 아이나비 직영점 5곳(서울점·경기점·인천점·부산점·대전점) 등 총 39곳이다.

매장에서는 ▲로보락 S7 MaxV Ultra(맥스V 울트라) ▲S7 MaxV Plus(맥스V 플러스) ▲S7 Plus 등 로보락 S7 시리즈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로보락은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서영 로보락 본사 마케팅 매니저는 "로보락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롯데하이마트와 아이나비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며 "보다 더 많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스마트한 로보락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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