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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22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료

등록 2022.10.24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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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데미안즈컴퍼니' 서비스 시연 모습. 사진 서강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강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데미안즈컴퍼니' 서비스 시연 모습. 사진 서강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강대가 지난 15일과 16일 진행된 '2022 신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110여 개 팀이 참여한 예선을 뚫고 참여한 9개 팀 중 서강대학교는 ▲AI 모델을 에이전시 하여 버추얼 인물 구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폼즈(공동대표 성해원), ▲아이들의 첫 금융 경험을 즐겁게 도와주는 어린이 저축 챌린지 서비스 뱅키즈(대표 안도영)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주식회사 폼즈는 서대문구청장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서대문구청장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간담회'에서는 8개 스타트업 대표와 이성현 서대문구청장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협업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스타트업 페스티벌 2일 차에는 서강대 사물놀이 연주팀 '서강풍연', 대학 힙합동아리연합 'UHA', 서강대 중앙 공연 음악동아리 'Messy G'의 3개 팀이 참여하여 알찬 공연을 선보였다.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형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플리마켓, ▲4차 산업 신기술 체험, ▲시민참여형 이벤트인 MBTI 상담과 서핑보드 체험, ▲신촌 상점과의 상생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서강대학교 홍철기 센터장은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캠퍼스리그 본선에 진출한 뱅키즈와 서대문구청장상을 받은 주식회사 폼즈가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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