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산리오캐릭터즈 한정판 굿즈 출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한정판 델몬트 굿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1980~19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던 추억의 델몬트 유리병과 사랑스러운 산리오캐릭터즈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굿즈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4가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4가지 세트로 출시했다.
모든 굿즈 제품은 '델몬트 오렌지주스100' 250㎖ 미니병 6개와 캐릭터별 라벨 스티커 12장, 캐릭터 특유의 디자인과 컬러로 표현된 플라스틱 상자에 담긴 점이 특징이다.
특히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병의 디자인과 그립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굿즈는 옛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감성적인 델몬트 미니병에 산리오캐릭터즈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담아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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