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다양한 신작 출시로 비욘드 코리아"
"다양한 신작 출시와 지역 확장…외형성장 강화할 것"
서브컬처·MMORPG 등 다양한 신작으로 글로벌 공략
1월5일 에버소울 글로벌 출시…아키에이지 워·아레스·가디스오더 등 출겨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새해 경영 키워드를 '비욘드 코리아'로 내걸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조계현 대표는 2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시장 환경 속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필 시기로, 무엇보다 가치를 끌어올리며 우리의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매년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차곡차곡 여러 프로젝트들의 서비스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23년은 그동안 축적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즉 ‘비욘드 코리아’를 지향해나간다"라며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하고, 지역 확장을 지속하며 펀더멘털을 강화해 나가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성공시켜 나가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판타지, 도트 횡스크롤 역할수행게임(RPG) 등 올해 더 깊이 있고 풍성한 신작들을 공개해나가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대형 신작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을 통해 오딘 성공을 잇는 대작 MMORPG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오는 5일에는 판타지 세계관의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또 올 3분기 횡스크롤 수동 액션의 손맛을 담은 ‘가디스오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딘’, ‘에버소울’, ‘가디스오더’ 등 일본, 북미유럽 등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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