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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청문회 이상민·오세훈 출석…野 李 장관 집중 공략

등록 2023.01.0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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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수감 중인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출석

여야, 3차 청문회 증인 채택 논의 진행 예정

청문회 일정 및 공청회 실시 여부 등도 논의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우상호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01.04.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우상호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0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6일 2차 청문회를 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주요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에 따르면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국회에서 2차 청문회를 진행한다. 국조특위는 지난해 12월27일 1차 기관보고에서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총 29명의 증인을 의결한 바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청문회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경찰 수사 끝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송치돼 현재 구속 수감 중인 박 구청장도 이날 청문회에 나온다.

여야는 행정안전부, 서울시, 보건복지부, 용산구청 등 관계부처를 상대로 참사 당일 미흡한 대응과 희생자 명단 공개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당은 이 장관에 대해 집중 공략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회동을 통해 국정조사 10일 연장, 이를 의결하기 위한 본회의는 이날 오후 열기로 합의했다. 당초 국조특위 오는 7일 45일간 활동을 마칠 예정이었다.

국조특위 기한 연장으로 3차 청문회가 내주 초반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간사들은 3차 청문회 증인 채택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3당은 이상민 장관과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3차 청문회에 함께 불러 대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이 이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조특위는 여야 간사간 논의를 통해 3차 청문회 일정 및 증인 명단을 확정하고 공청회 개최 여부도 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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