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무엇이 달라지나
4월 27일~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 개최
3개년 중기 계획 수립, 차 없는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
행사 종료 후 식재된 화훼류 새로운 가치로 재활용
다수의 외부전문가 참여로 연출력 높일 예정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진=고양시 제공)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한다.
총 10만㎡ 면적에 야외 화훼 전시, 공연, 이벤트,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실내 산업 전시에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초 전문 화훼산업 국제 박람회로서 영국·미국·네덜란드·독일·일본·콜롬비아·에콰도르 등 국가 기관 및 대사관 등 본격적인 참가 유치를 시작했다.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재단은 박람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변화된 박람회를 선보인다.
먼저 재단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중기(3개년)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세대를 위한 '생활 속의 꽃(Flower in the Life)', 2024년에는 지속가능한 순환을 위한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한 창조를 위한 '꽃과 유니버스(Flower in the Universe)'라는 주제로 연작될 예정이다.

고양 플라워 어워드쇼 행사. (사진=고양시 제공)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으며, 최근에 조성된 일산문화광장과 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일산노루목언덕을 이용하면 산책로를 걸어 행사장까지 올 수 있다.
정원시설물과 화훼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재활용하는 '플라워&가든 업사이클링'도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행사 종료 후 정원에 식재된 화훼류와 정원시설물, 오브제 등은 국내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업해 새로운 곳으로 옮겨 재조성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많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김용주 기획관, 영화 미술 감독이자 공간디자이너 윤지원, 계원예술대 전시디자인과 최정심 교수 등 1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박람회의 전문성, 예술성, 연출력을 높일 예정이다.

고양꽃마켓. (사진=고양시 제공)
이밖에도 한국꽃, 한국문화, K-flower를 지향하는 박람회의 취지에 맞춰 한국화훼장식대회를 신설해 한국의 꽃 문화를 알리고, 육성할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판매해 현장에서 줄을 서는 피로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생활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꽃 문화, 꽃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며 "화훼생산자, 화훼예술가 및 학교, 기관, 소비자 등이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꽃을 위한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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