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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외교위원장 "우크라에 전투기 지원해야"

등록 2023.02.20 03:39:40

공화당 의원들 목소리 이어져

[워싱턴=AP/뉴시스]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 2022.04.28

[워싱턴=AP/뉴시스]마이클 매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 2022.04.28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전투기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매콜 위원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공급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러길 바란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더 오래 기다릴수록 이 갈등(전쟁)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우크라이나 전투기 지원 촉구 목소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도 이날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미국 의원들이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는 "거의 만장일치의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워싱턴으로 돌아가면 행정부가 F-16에 대한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는 결정이 임박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그들은 무기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럽 일부 국가들이 전투기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미국에도 전투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투기 지원 요청에 대해 "중요한 것은 특정 무기 시스템이나 장비가 아니라는 점을 계속 분명히 해 왔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무엇이 필요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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