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기자회견 등장한 허웅 "국가대표 라인업 맞네요"
축하 꽃다발 전달하며 "알고 보면 여린 친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FA를 통해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에 입단한 최준용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허웅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3.05.22.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22/NISI20230522_0019896252_web.jpg?rnd=2023052214535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FA를 통해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에 입단한 최준용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허웅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3.05.22. [email protected]
허웅은 22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최준용의 KCC 입단 기자회견에 축하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연세대 시절 선후배 사이인 허웅과 최준용이 프로팀에서 함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웅은 원주 DB에서 뛰다 지난해 FA로 KCC에 입단했고, 최준용도 서울 SK에서만 활약하다 처음으로 팀을 옮겨 KCC 유니폼을 입었다.
허웅은 "(최)준용이와는 대학 때도 룸메이트를 할 정도로 친했고, (허)훈이랑 셋이 친동생 같은 느낌으로 지냈다. SK에 있을 때도 같이 대표팀에 뽑히면서 행복하게 지냈는데 같은 팀이 되고 5년이란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에서는 누구나 다 인정하는 선수니까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준용이가 와서 형으로서 굉장히 행복하고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창진 KCC 감독은 허웅이 중간에서 최준용의 적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웅은 "감독님께서 준용이가 살짝 엇나갈 수 있으니 중간 역할을 잘해줬으면 하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라며 "사실 준용이가 나보다 더 여우같아서 혼자 잘할 것이다. 감독님도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고, 아무 걱정 없으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농구 외적으로 생활해보면 얼마나 여리고 정이 많은 친구인지 아실 것이다. 같은 팀으로 뛴다면 든든한 마음뿐"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FA를 통해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에 입단한 최준용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허웅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5.22.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22/NISI20230522_0019896253_web.jpg?rnd=2023052214535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FA를 통해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에 입단한 최준용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허웅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5.22. [email protected]
허웅은 "국가대표에서 뛰었던 멤버가 KCC에서 그대로 뛰게 됐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기회는 없지 않을까 싶다"며 "국가대표팀 라인업이 맞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준용이는 외국 선수가 필요 없고 라건아 한 명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 준용이가 외국 선수급 존재감”이라며 “농구 외적으로도 선후배들과 잘 어울리는 성적이다. 팀을 웃게 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아울러 "농구에서도 든든한 스타일이다. 단점이 없고 모든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송)교창이도 들어오면 아주 좋을 것이다. 베스트 라인업을 봤을 때 모두가 두려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용도 허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이미 다 가진 선수지만 상대의 많은 견제를 받았다. SK에 있을 때도 허웅만 막으면 이긴다고 할 정도였다”며 “이제는 저랑 교창이가 있어서 편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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