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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씨드큐브 창동' 임대오피스 공급

등록 2023.06.13 11: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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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업시설, 오피스텔 갖춰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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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SH공사는 ‘씨드큐브 창동’ 프리미엄 임대 오피스 26,265㎡를 8~9층은 중소형 임대면적, 11~16층은 대형임차인을 위해 층 단위 및 구역별로 공급한다.

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온비드에서 최고가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이번 입찰에는 중·소규모의 임차인을 위해 지상 8~9층을 중소형 면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이며, 지상 11층~16층은 층 단위(구역별)로 대형임차인에게 우선공급한다.

임대(계약)면적은 419㎡~1060㎡, 1240㎡~3861㎡로 중소형 및 대형면적으로 다양하며, 입찰예정가격은 연간임대료 8000만원~2억1000만원, 2억5000만원~7억8000만원이다.

입주는 7월 준공 후 천정마감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 완료한 뒤 10월에 가능하다.

씨드큐브 창동은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 업무시설(지상1층~16층) 외에도 오피스텔 792실(지상6층~49층), 상업시설(지상1층~5층),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 일자리, 의료·바이오, 창업문화허브 등 동북권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이 정차하는 창동역 트리플 역세권에 서울 동북권 및 경기도 의정부, 양주 등을 잇는 복합환승센터,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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