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신비아파트·콩순이…그라비티, IPTV 게임에 진심
다양한 애니메이션 IP 활용.. 업계 관심 집중

그라비티가 PC, 모바일, 콘솔, IPTV 등 전방위적인 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사진=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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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그라비티가 다양한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IPTV(인터넷TV) 게임을 연이어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2009년 ‘뽀롱뽀롱 뽀로로’를 활용한 국내 IPTV 최초 키즈 전용 게임 ‘뽀로로 재능놀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 TV앱 이노베이션 대상’ 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9년 ‘신비아파트 게임’, 2023년 ‘콩순이 쑥쑥교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IP를 활용한 IPTV 게임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지난 19일 '콩순이'를 활용해 개발,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콩순이 쑥쑥교실'은 영유아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 영역 계발, 언어 교육에 도움을 주는 캐주얼 놀이 장르 게임이다. 아동가족상담센터 이보연 소장의 자문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키즈 콘텐츠 8종으로 상황별, 단계별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해 만 3세에서 6세 사이 영유아들의 두뇌 및 지능 개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그라비티는 어느 하나의 플랫폼에 국한하지 않고 온라인, 모바일, 콘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콩순이 쑥쑥교실 역시 전세계,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그라비티의 사업 방향을 잘 보여주는 타이틀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플랫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라비티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덧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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