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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여의도·광화문서 커피 쏜다…디지털윤리 캠페인 개최

등록 2023.08.28 09:28:37수정 2023.08.28 1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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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디지털윤리 주간 캠페인 내달 3일까지 개최

디지털윤리 MBTI 검사·SNS 챌린지·커피차 행사 등 마련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디지털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디지털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디지털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윤리 주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은 ▲디지털로 만나요! 숏폼 챌린지 ▲무료음료 제공 커피차 이벤트 ▲디지털윤리 구역 버스킹 공연 ▲방문 인증사진 이벤트 ▲퀴즈 풀이, 설문참여 경품 이벤트 ▲디지털윤리 엠비티아이(MBTI) 테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방통위는 이 중 온라인 캠페인 '디지털로 해요(Hey-Yo!)' 챌린지를 강조했다. 숏폼 콘텐츠에 디지털윤리 캠페인을 접목해 만든 이 챌린지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각자의 개성을 담아 '디지털로 OO해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외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건전한 디지털 활용을 유도하고자 '디지털 세상에서의 10가지 약속'을 주제로 직장인 밀집도가 높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30일부터 이틀간)과 여의도공원(다음 달 1일)에 무료 음료 제공 커피차 서비스 이벤트를 3일간 진행한다.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는 착한 메시지 쓰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통위는 이용자 모두가 함께 건전한 디지털 이용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모든 국민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피해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디지털윤리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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