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호박 1247kg [오늘의 한 컷]
![[하프문베이=AP/뉴시스] 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제50회 세계 호박선수권대회 우승자 트래비스 지엔거(미네소타주)가 자신의 호박 '마이클 조던' 옆에서 환호하고 있다. 지엔거는 무게 약 1247㎏의 호박을 출품해 우승을 차지했다. 2023.10.10.](https://img1.newsis.com/2023/10/10/NISI20231010_0000562745_web.jpg?rnd=20231010105757)
[하프문베이=AP/뉴시스] 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에서 열린 제50회 세계 호박선수권대회 우승자 트래비스 지엔거(미네소타주)가 자신의 호박 '마이클 조던' 옆에서 환호하고 있다. 지엔거는 무게 약 1247㎏의 호박을 출품해 우승을 차지했다. 2023.10.1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에서 열린 제50회 세계호박선수권대회에서 원예교사인 트래비스 지엔거가 무게 약 1247㎏의 호박을 출품해 우승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엔거는 10대 때부터 호박을 재배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호박을 재배해왔다. 지엔거는 앞서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약 1161kg의 호박을 출품해 미국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지엔거가 출품한 호박은 세계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앞서 지난 2021년 이탈리아의 한 재배자가 생산한 호박의 무게가 약 1226kg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으로 기록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재배한 지엔거는 세계 기록을 세운 공로로 한화 4051만 5천원(3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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